<새로운 시작, 우리 가족 행복한 2021년 만나기>

신정- 새해 첫날, 내려놓음 실천하기

  1월 1일, 새로운 한 해의 첫날 신정 잘 보내셨나요?

 한 해를 맞이할 때면 새로운 1년 다이어리를 사고, 달력을 보며 가슴 설레는 계획들을 세우면서 새로운 일 년을 시작하곤 하지요. 아이들과는 어떠셨나요? “올해는 꼭! 한글 떼자, 피아노 배워보고, 못 먹던 채소 먹어보자!…” 하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목표를 정하기도 해보고요.

 하지만 우리의 2020년 한 해는 어땠나요?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상황들이 쌓여가고, 어긋나는 계획과 일들을 보며 초조하고, 속상한 순간들이 참 많이 있었네요.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코로나19 때문만이 아니라 계획을 짜는 그 순간부터, ‘꼭 이뤄야겠다!’ 하는 목표에 얽매여 실천해나가는 과정들은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그로 인해 나아가는 한 걸음 한 걸음 속에서 얻을 수 있었던 소소한 성취감과 즐거움은 놓치고 살았던 것은 아닐까요?

 그렇다면, 우리 올해는 내려놓음을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너무 어려울 것 같으면 장 먼저 오늘 하루, 소소한 나의 성취와 내 아이의 소소한 기쁨에 귀 기울이고 눈 맞춰보세요. 놓치고 지나갔던 아이의 작은 행복을 마주하게 될 거예요. 그런 후에 ‘올해 꼭 해야 할 것’ 의 개수를 줄여 딱 2~3가지만 정해보세요. 그럼 자연스레 미래의 목표가 아닌,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보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 올해는 다른 계획 없이, 내게 주어진 하루를 그저 충실히 보내봐요.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제공 자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