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도 반짝이는 53>

5월의 밤하늘에 뿌려진 반짝이는 길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나들이가 많아지는 53주입니다.

덩달아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나 놀이에 대한 고민들도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그러다 보니 포근해진 날씨 속에서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산책에 나선 가족들 모습이 꽤 많이 보입니다.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산책에서 우리 아이들은 낮과는 다른 감성으로 밤이 조금은 더 특별하게 느껴질지도 모를 텐데요.

이런 봄밤의 외출을 우리 아이들에게 더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어 주는 건 어떨까요?

 


[ ] 하면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죠.

날씨만 좋다면, 언제든 환하게 빛나고 있는 !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찾아 떠나보는 겁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별자리와 밤하늘에 흩뿌려지듯 흐르는 은하수를 본다면

우리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력과 감상력, 표현력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되겠죠.

마침 우리나라 밤하늘에서 은하수가 잘 보이는 시기

4월부터 9월 정도까지라고 하니 지금 계획을 세워 보시는 건 어떨까요?

 


계획의 첫 단계는 바로 어딜 가야 할지입니다.

사실 근방이나 외곽에 위치한 캠핑장 혹은 수목원만 가더라도 밤하늘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지만,

별 보기 좋은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사진 애호가들에게 유명한 강릉 안반데기의 멍에 전망대

우리나라에서 은하수가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고성 울산바위입니다.



그런데 가시기 전에는 야영과 취사 가능한지, 보름달이 뜨는 시기는 아닌지 확인하고 가신다면,

더 반짝이는 은하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달의 위상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달의 모양을 확인하시면 더 편리하시겠죠?

 


아이들과 부모님께서 별밤을 즐기실 때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참고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여건상 야외에서 밤하늘을 관측하기 힘든 경우에는

인근 주변 과학관을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때 활용하실 수 있는 전국 과학관 길라잡이사이트를 알려드립니다.  바로가기>

그리고 만약 외출이 힘든 경우라면 집에서도 우리 집 위의 별을 알 수 있는 앱도 있으니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스타워크2’라는 앱으로, 아이폰과 구글 모두 설치 가능하니

아이들과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의 우주 별을 함께 확인해 보고

이야기 나누면서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함께 다양한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제공 자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