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을 느끼는 4월 1주> 

봄이 왔어요.


안녕하세요.

어느덧 따뜻한 햇볕이 반겨주는 4월이 되었습니다. 

꽃도 바람도 그리고 촉촉하게 땅을 적셔주는 봄비도 따뜻한 기운을 품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의 변화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동식물이죠.


우리 원에서는 이 시기가 되면 다양한 변화를 더 가깝게 느끼기 위해 자연을 관찰하는 활동을 많이 계획하고 있습니다.

색깔 찾기, 향기 맡기, 따듯한 바람 느끼기와 같이 직접 자연과 만나면서 경험을 쌓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작은 새싹 친구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답니다.


가정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을 키우면서 자연의 변화도 느끼고, 가족의 건강까지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쉬운 채소 키우기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1. 다양한 변화를 보고 싶다면, 모종을 키워 보세요. 

   '토마토', '고추', '가지' 등은 작은 모종을 시작으로 꽃과 열매까지 많은 변화를 볼 수 있어요.


2. 식탁에서도 키울 수 있는 새싹채소를 키워보세요. 

    수경재배로 키운 '무'와 '보리'의 새싹은 키우기도 쉽고 영양소가 가득하답니다.


3. 여러 번 자라나는 신기한 채소를 키워보세요.

   10cm 길이의 '파' 뿌리를 흙에 다시 심으면 한 달 만에 새로운 대파를 만날 수 있어요.


더 맛있고, 건강한 채소를 만나고 싶다면 이런 말도 함께해 주세요. 

“사랑해~” “잘 자라라.” “예쁘다!”

긍정의 말 한마디로 채소는 더 잘 자랄 거예요.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제공 자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