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다 함께 봄맞이하기> 
새 학기 적응하기 


안녕하세요! 3월 새 학기의 첫 시작입니다.
올해처럼 새 학기와 정상 등원을 손꼽아 기다린 해가 있었을까요.
등원을 하지 못하여 작년 한해 놓쳐버린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다시 듣게 된다니 설레는 마음입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저희 원과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천사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해 처음 자녀를 원에 보내시는 부모님뿐만 아니라 긴 가정 보육을 마치고
아이를 원에 보내시는 부모님 모두 아이의 분리불안과 같은 부적응 때문에 바쁜 아침 시간, 전쟁을 치르기도 하시죠.


하지만 부모님! 자녀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원에 가서 문제 행동을 보이는 경우,
대게 아이보다 부모의 불안이 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아직 도움이 조금 더 필요한 아이에게는 부모의 따뜻한 `이해`와 `신뢰`가 큰 도움이 됩니다.
불안이 아닌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조금 더 노력 한다면, 아이가 세상을 보는 관점,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것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부모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원 생활과 관련되었다면 담임교사와 정기적인 상담을 해주세요.
원과 가정이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면 부모가 가정에서 도와주어야 할 애착 형성이나
분리불안 줄이는 방법 뿐 아니라 원에서도 개별 유아에 맞는 바람직한 소통으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모님! 신뢰를 기반으로 많은 소통을 해주세요! 저희 원도 믿어주신 만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제공 자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