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심연구소입니다. 작년 11월 '금쪽같은 내새끼'에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가 금쪽이의 문제 행동과 개선을 위한 행복 솔루션으로 방영된 것을 기념하여 동심키즈를 통해 '우리 가족 행복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요!




무려 168명의 제휴 기관 학부모님들께서 가족의 행복한 변화를 담은 댓글을 작성해 주셨습니다. 아이의 행복을 위한 부모님들의 사랑, 고민, 노력과 우아행을 통해 변화하는 아이들의 행복이 깃든 수많은 댓글을 보며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가 가진 행복한 영향력에 대해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부모님들께서 소중히 공유해 주신 '행복 가족 이야기'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만 3세 가정에 퍼져나간 행복한 변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 친구를 꼬집던 아이가 우아행을 만나고 " 






인천 OOO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5살 행복이는 마음을 언어로 표현하는 부분이 부족해서 상대를 물고, 꼬집는 행동을 하는 아이었어요.  아이 행동이 너무 걱정되어 상담도 참 많이 다녔습니다. 다들 별다른 문제는 없는 아이니 집에서 잘 가르치라 하시는데 방법은 모르겠고.... 참 답답하고 막막했어요.

그러던 찰나 아이가 새로운 유치원에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만나게 되었어요. 솔직히 처음엔 이게 과연 도움이 될까? 싶었어요. 그런데 6개월이 지나니, 아이의 행동에 점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감정 표현, 분노 조절, 무엇보다 불편한 마음이 들 때 이를 정확히 느끼고 스스로 해결하는 사회정서기술을  원에서 배우고 가정에서 꾸준히 연습한 결과라 생각해요.

이제 아이는 더 이상 꼬집거나 무는 행동을 하지 않아요. 아이의 표현이 자랐고, 아이의 마음이 자랐거든요. 앞으로도 우아행을 통해 우리 아이의 마음 속에 피어날 '행복'이라는 감정이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며... 우아행을 만나 감사하고 또 든든합니다.

-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인천 OOO유치원 정OO 부모님 감사드립니다.




" 누나를 꼭 이기지 않아도 괜찮아! " 


대전 OOOO어린이집에 다니는 우리 행복이는 5살 터울 누나가 있어요. 둘째는 뽀로로의 똑똑박사 에디처럼 무엇이든 거뜬히 해낸다며 누나를 늘 부러워 했답니다. 그래서일까요? 누나와 재밌게 놀다가도 기분이 나쁘면 빽, 소리를 지르고 가지고 있던 물건을 던지는 행동을 보이는 거예요.

늘 누나보다 잘 못한다는 사실 때문에 쉽게 포기를 했고, 자존감도 무척 낮았어요. 누난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인데도요. 그랬던 둘째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 건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사회정서기술인 '기본 감정 단어 알기'를 누나와 함께 연습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어요.

늘 마음을 소리로만 표현했던 아이가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등의 감정을 단어로 직접 말할 줄 알고, 스스로 해소하는 방법을 터득하더라고요. 특히 놀랐던 건 감정 표현하기를 집에서 연습하다보니 놀이활동에서 누나가 이기더라도 예전처럼 울지 않고  "누나와 나는 잘하는 게 달라~" "누나를 꼭 이기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이야기 하는 거예요.

사춘기에 접어들어 예민한 첫째 아이도 가정 연계 활동에 참여하면서 감정도 많이 누그러지고 자신의 마음을 많이 표현해 주더라구요. 이러한 경험들이 저에겐 그저 감사할 따름이에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가 초등학교에도 연계되어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우리 아이, 행복한 우리 가족을 위해서요!

-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대전 OOOO유치원 이OO 부모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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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 드린 두 가족의 사연 외에도 정말 많은 부모님들께서 가정의 행복 이야기를 공유해 주셨는데요.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부모님들께는 매일 매일 우리 아이들과 우아행을 함께 하고있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캐릭터 인형 1종'을 선물로 증정해 드렸습니다. (이미지 속 사진은 서포터즈 학부모님께 활동 선물로 증정한 3종이며, 이벤트 선물로는 1종이 랜덤으로 증정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만 4세 가정의 행복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앞으로도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통해 변화하는 행복한 가족 이야기에 주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