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신학기부터 시작되어

교실과 가정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키며 행복을 전하고 있는

동심연구소의 사회정서학습 기반 

전인교육시스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제휴 기관 중

부산에 위치한 진성어린이집

민지영 원장님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원장님께서 들려주시는

전인교육시스템의 차이와

그로 인해 변화된 교실과 가정의 이야기

인터뷰로 확인해 보세요!




어려워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면 또 다른 힘이 되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제휴 기관 우수 사례 원장님 인터뷰 ①





우리 진성어린이집은 부산 사하구 괴정에서 43년의 오랜 전통을 이어 오며 만1세 영아부터 만5세 유치반까지 연령을 아우르는 사하구 유아교육의 중심에 있는 원입니다.

전국 최초로 유럽의 놀이 시설 설치 기준에 적합한 실외 놀이터, 미국의 통학 차량 안전 기준에 적합한 미국 스쿨버스 운행 등 유아교육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시대적 변화를 선구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동심연구소의 전인교육시스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의 제휴 기관으로 함께 하게 되어 ‘건강한 어린이, 정직한 어린이, 슬기로운 어린이’ 라는 우리 원의 원훈을 가장 빛낼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습니다. 동심연구소와의 제휴로 인해 일반적인 인성프로그램보다 한 발 더 발전한 지덕체를 겸비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게 된 거죠.


유아교육 프로그램은 아쉽게도 유행에 민감하고, 너무나 많은 정보로 인해 현장에서 부모님들도 교육에 대한 중심을 잡기 어려워졌습니다. 영유아기에 꼭 익혀야 하는 올바른 인성발달을 위한 전인교육은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교육이 꼭 필요한데 말입니다. 전인교육에 있어 성공의 키는 유아를 둘러싼 중요한 인적 환경인 ‘부모’와 ‘교사’의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원의 교육 방향과 교육 철학을 소신 있게 반영하는데 제약을 느껴왔다면, 이제는 교사와 부모를 지원해 주는 동심연구소의 전인교육시스템으로 유아, 부모, 교사가 모두 함께 노력하며 전인교육을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는 최근 교육의 동향을 반영한 ‘사회정서학습’을 바탕에 둔 교육시스템으로,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는 기술적 접근​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고 즐겁게 놀이하며, 스스로 체득할 수 있는 활동용 교구로 수업 후에도 교실에서 반복적인 실천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교실에서의 활동과 연계된 가정 연계 활동으로 가정에서도 부모님이 쉽게 아이와 연습하고, 부모님의 역할을 강화하는 부모교육으로 어린이집에서만 이루어지던 교육이 가정에까지 연계되는 실제를 경험하고 보니, 프로그램으로만 이루어지는 교육과 시스템을 갖춘 교육의 큰 차이가 이런 것이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진성어린이집은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로 인해 아이들, 그리고 부모님, 교사의 변화와 성장의 이야기들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알고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헤아리는 감정인식과 감정표현, 그리고 주도적 참여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게 되었지요. 아이의 속마음을 알고 싶지만 생각에만 그쳤던 부모님들도 부모교육과 매주 연계 활동을 통해 아이의 감정이해, 감정교류, 감정코칭에 있어 변화를 느꼈다고 하셨어요.

이런 모든 변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은 ‘교사’로부터 시작되지요. 원장의 선택에 노력으로 함께 해 주는 우리 진성 선생님들은 제가 가장 크게 느끼는 변화이기도 합니다.

‘어려워서 시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라는 세네카의 말처럼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작은 실천일지라도 함께 해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계셔서 지금의 행복을 함께 나누고, 더 큰 우리 모두의 행복도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더 큰 신뢰로 함께 해 주실 부모님!

언제나 한 발 더 노력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우리 진성 아이들의 행복프로젝트는 계속될 것입니다!

- 인터뷰에 응해주신 진성어린이집 민지영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