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미디어 아트 전시회’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즘 길을 지나다니다 보면 홍보 포스터나 현수막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현대 기술의 발달로 

프로젝션 매핑(프로젝터를 사용해 빔을 쏴 벽이나 기둥·바닥 등 공간에 시각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것)과

VR 기술 등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예술계에도 이를 접목하려는 시도들을 통해 탄생했는데요.

쉽게 접하지 못했던 명화들을 미디어 아트에 접목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그림을 미디어로 보여준다의 개념보다는

움직임에 따라 역동감을 전해줄 수 있는 작품으로

버려진 창고나 대규모 건물을 통째로 리모델링해 원본 작품과는 또 다른

미디어 아트만으로 느낄 수 있는 압도감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으로 전시회장의 느낌을 느껴볼까요?

    [미디어 아트로 감상하는 '반 고흐 to 마티스' / YTN]

어떠신가요?

익숙했던 그림들이 생동감을 가지고 움직이니

조금 더 몰입하게 되는 효과가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예술의 변화가 계속 이루어지는 것처럼

원장님께서도 우리 원의 밝은 분위기를 위해 

참 많이 노력해 주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장님과 교사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생동감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근 2~3년 동안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우리 원 안에서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어느 순간 어색해지고,

이런 분위기를 편하게 느끼기도 어려웠죠.


하지만 이제는 그 끝을 의미하는 여러 시그널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의 엔딩을 가리키는 

긍정적인 신호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그 시작으로 우리 원만의 ‘작은 디지털 아트 전시회’를 개최해 보는 것, 어떨까요?


큰 준비물은 필요 없습니다.

우리 원의 프로젝터와 그림 파일만 있으면 돼요.

그리고 그 프로젝터를 

넓게는 강당, 좁게는 복도에 설치해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준비해 보세요.

1. 아이들과 사전에 함께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그림을 감상하세요.

2. 그림 그리기 활동의 결과물을 자동 슬라이드나 영상으로 제작해 보세요. 

3. 부모님을 초대해서 우리 원 만의 미디어 아트를 즐겨 보세요.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내가 그린 그림을 부모님과 함께 감상하고,

그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는 그런 행복한 모습을 한 번 떠올려보세요.

예전에는 일상과도 같았던 그 모습이 이제는 기대가 되지 않으신가요?

영상과 같이 아이들과 부모님이 많은 준비물 없이도 

함께 즐기는 모습으로 그려보실 수 있습니다.


준비된 모습, 변화하는 모습으로 

부모님들에게

“우리 아이가 다니는 원은 계속 나아가고 있구나!”

“새로운 트렌드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전달할 수 있을 거예요.


비록 상황은 어려웠지만 우리는 멈춰있지 않았고 

끊임없이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신뢰를

작은 전시회 하나로 

함축해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원에 고흐를 초청해주세요.



원장님의 행복한 교육파트너


동심연구소




*전시에 필요한 그림이 포함된 자료는 하단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세요.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제공 자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