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가쁘게 지냈던 3월이 지나고 상반기 부모 상담을 기다리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부모님의 원 방문이 늘어나고 소통해야하는 상황을 많이 대면하실 텐데요,

부모상담 뿐 아니라 인생을 살면서 또한 타인과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은 무엇일까요? 

바로 의사소통입니다.



의사소통 즉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은 나의 감정과 생각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을 뜻합니다.

삶을 살면서 누구나 다양한 관계를 맺게 되는데요, 인간관계의 핵심은 바로 의사소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 어떻게 말을 주고받고 이해하는지에 따라 우리는 행복감을 느끼기도 하고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죠.

 타인과 슬기롭게 지내는 방법. 사람의 마음을 이끌 수 있는 방법.

 

바로 의사소통을 잘 하는 거겠죠.

그렇다면, 의사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기 위해 평소 무심코 하던 나의 의사소통하는 모습을 들여다보고, 점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의사소통 유형 검사 개발자 사티어(Satir)의 의사소통 유형 검사를 바탕으로

준비한 테스트를 통해 간단하게 나의 평소의 의사소통하는 모습을 점검해보시고

 원 경영을 위해 보다 긍정적으로 타인과의 소통방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평소 안정된 상태에서는 나의 감정과 대화의 태도가 일치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나도 모르게 사용하는 대화의 유형이 다를 수 있습니다. 


  1. 의사소통 유형 결과

  1.  

    내가 맞출게~!’

    나 자신보다 타인과 상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유형으로 내가 불편하더라도

    상대방에게 맞춰주고 배려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주변사람들이 느끼기에 친절한 사람 또는 눈치를 보는 사람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고 타인에게만 맞춰주는 것은 결코 건강한 소통이라고 하기 어렵겠죠.

    인간관계속에서 내 마음을 잘 챙기기,

    조금은 미움 받아도 괜찮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2. 너 때문이야!’

    모든 날, 모든 순간이 다 너 때문이다. 유형으로 타인과의 대화에서 상대방과 환경을 탓하는 항상 지적하는 사람으로

    느껴집니다. 상대방의 감정이나 생각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내키는 대로 말하다 보니

    주변사람들이 상처받는 상황이 종종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대화는 타인과 소통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을 바르게

    인식하고 타인을 수용하려는 자세를 가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 감정NO!, 원칙 OK~!’

    나와 상대방의 감정은 배제하고 상황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유형으로 상대방이 느끼기에 차가운 사람으로

    느껴집니다. 현재 상황에만 집중해서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뛰어날 수 있지만,

    인간관계에서 상황만 존재하진 않겠죠?

    상황 안에 상대방과 나의 감정에도 공감할 수 있는 배려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성공적인 의사소통이 될 것입니다.

     

     

    4. 산만하다~’

    조금은 엉뚱하고 혼자 즐거운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유형으로 의사소통을 할 때에도 나와, 상대방, 현재 상황을

    고려하기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방이 내이야기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나또한 타인과의 대화가

    흥미롭지 않을 수도 있어요. 평소 나의 모습을 잘 관찰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

    그리고 현재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5. 우리 통했구나!

    상대방과 의사소통하는 내용과 나의 감정이 일치하고 상대방과 진솔하게 대화하는 유형으로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신뢰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우리의 의사소통이 일치형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타인과 함께하는

    의사소통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원장님의 행복한 교육파트너

동심 연구소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제공 자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