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부모교육] 

우리 원에서 가는 오늘의 부모교육 

<원 생활 도와주기>
슬기로운 우리 아이 원 생활 


포스트 코로나로 접어들면서 아이들은 기관으로 복귀를 하게 됩니다. 본래 기관에 다니고 있던 아이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후 오랜만에 기관에 가게 되니 마치 처음 등원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정 내에서 우리 아이의 슬기로운 원 생활을 위해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사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재난 상황 동안 아이를 기관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돌보았습니다. 상황이 나아지는 것 같아 다시 기관에 보내려 하는데 아이가 기관에 가기 싫다고 합니다. 예전처럼 기관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 본래 기관에 다니고 있던 아이들도 오랜만에 다시 기관에 가면 마치 처음 등원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 아이를 다그치거나 혼내지 말고 어린이집에서도 엄마 아빠가 마음으로 같이 있는 것이라고 격려해주세요.

√ 기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떠올려 기관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기관에서 만날 수 있는 친구들과 함께 하면 재미있는 놀이 등 기관에 갔을 때 좋은 점을 이야기 해주세요.

√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에도 아이가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지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자주 소식을 전하고 가까이 지내면, 재난 후에 기관에 다시 갔을 때 어색해 하거나 낯설어하는 일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등원하는 일이 갑작스러운 변화가 되지 않도록 아이와 미리 충분히 이야기 나눠주세요.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제공 자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