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부모교육]

우리 원에서 가는 오늘의 부모교육 

<코로나19 바이러스 마음건강지침>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함께 하는 마음지침 –1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요즘 주변에 불면증, 두통, 소화불량이 생겼다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요즘은 자신이 혹은 주변에서 조금만 기침이 나도 ‘혹시...?’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다음에 밥 한 끼 먹자”라는 인사 대신에 “코로나19 끝나면 보자”로 인사법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온종일 쏟아지는 코로나19 뉴스와 정보들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안감과 우울감이 들 수도 있고, 이는 또 다른 문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라도 몸의 건강만큼 ‘마음의 건강’도 신경 써야 하기에 몇 가지 마음지침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마음을 튼튼하게 다잡아야 몸도 코로나로부터 철저히 방역할 수 있음으로 우리 모두 감염병 종식까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변화에 잘 적응하는 것은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지름길입니다.

-새로운 일상과 환경을 수용하고, 요가, 명상 등의 안정화 기법, 가벼운 신체활동이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에 건강하게 대처하세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관심을 나누어요.

-재난이 장기화될수록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 이타적인 활동은 사회적 회복을 촉진할 뿐 아니라 자신의 효능감과 자존감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에 책임감을 가져요.

-감염병 종식을 위해 방역 지침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주세요. 철저한 개인위생과 환경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는 감염병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한 최선의 약속입니다. 


#감염병 대응 의료진과 업무 종사자들을 응원해요.

-감염병 재난이 장기화되면서 의료진과 업무 종사자들이 소진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 모두를 지켜주는 의료진과 업무 종사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응원해 주세요. 


#지역 사회와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따뜻한 이해와 포용을 보여주세요.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확진자, 격리자, 유가족 등 감염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차별과 낙인, 비난은 감염병보다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으며, 정확하지 않은 정보는 우리 사회를 분열시킵니다. 


#희망과 자부심을 가져요. 

-감염병 극복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은 분명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결국 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세요. 


#몸과 마음을 잘 살피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세요.

-감염병으로 누적된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의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잘 살피고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제공 자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