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끼와 거북이’ 동화를 한번 떠올려 보시겠어요?
만약 걸음이 느린 거북이에게 달리기 선수로 살아가라고 한다면
거북이는 평생 자신이 꼴찌라고 생각하며 살아가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동화에 등장했던 거북이에게는 다른 점이 있었죠.
느리지만 목표지점만 바라보았던 끈기와 인내심으로 거북이의 승리! 라는 놀라운 반전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것은 거북이가 가진 강.점. 이었습니다.
강점은 사전적 의미로 남보다 우세하거나 더 뛰어난 점을 말합니다.
토끼에게 남보다 뛰어난 달리기 실력이 있었다면 거북이에겐 토끼를 뛰어넘는 목표 지향적인 끈기가 있었던 것이죠.
최초 긍정심리학 창시자인 ‘마틴 셀리그먼’은 “사람들은 각기 다른 성격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의 강점을 잘 알고 적용하면 스트레스는 감소하고
자신감, 행복감 증가, 관계 강화, 업무성과 향상 등을 돕는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거북이는 토끼처럼 빨리 달릴 수는 없었지만 자신이 가진 강점을 잘 발휘하여 승리를 이루어냈을 때
토끼가 느꼈을 기쁨보다 더 큰 행복과 자신감을 맛보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원장님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원장님 자신을 거짓 없이 드러내고 솔직하게 행동한다면 진실성이 강점이 될 수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로 웃음을 준다면 유머 강점이,
갖고 싶은 것이 있는데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서 꾹 참는다면 절제력의 강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리더십 강점이 부족하다 할지라도
‘친절함’과 ‘유머감각’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 팀원들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유쾌한 농담으로 팀 분위를 만들어 팀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등 얼마든지 더 좋은 리더가 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강점은 있습니다. 그 강점을 발견하느냐 못하느냐가 많은 차이를 만들어 내겠죠.
역경과 시련을 이겨내고 업적을 이뤄낸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고 끊임없이 그것을 키워 나갔다는 것에 있습니다.
오늘 하루 이렇게 원장님의 강점을 찾아보시는 거예요.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강점 찾기를 통해 나 자신과 더불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교사들마다 각자가 더 뛰어난 영역의 업무를 수행하여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점 찾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강점 체크리스트’와
강점 찾기 ‘오늘의 일정’ 포스터를 함께 첨부하여 드립니다.
원장님의 행복한 교육파트너
동심연구소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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