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득한 가정의 달 51>

같은 듯 다른 가족과 가정

 

 

안녕하세요.

5월에 들어서니 왠지 행복한 설렘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으세요?

아무래도 5월은 감사의 달, 가정의 달로 사랑과 감사를 듬뿍 주고받을 수 있는 날들이 있어 더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해보면 평소 서로 부대끼며 지내온 가족이지만 5월이 되면 더욱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더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가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부모님들 가족과 가정의 차이를 알고 계시나요?

사전적 의미로 가족혈연 · 인연 · 입양으로 연결된 일정 범위의 사람들로 구성된 친족 집단인 사람이며,

'가정' 최초의 사회적 환경으로, 사람에게 가장 친밀한 혈연관계인 가족이 동거동재(同居同在) 하면서

생활하는 공간이나 환경뿐 아니라 그 가족의 문화까지 모든 생활을 아우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가족의 사랑이 아무리 끈끈하더라도 의주 등의 물적 내용이 채워지지 않으면 가정은 성립될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이런 개념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정의가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가족이 있어야 가정을 이룰 수 있고 가정이 없으면 가족이 함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족과 가정은 물질적인 풍요나 수많은 지식을 위하기보다 정서적인 풍요와 사랑을 듬뿍 나눌 수 있는 곳이라는 것,

그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가족과 가정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겨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가족의 따뜻함 뿐 아니라 안전한 울타리로서의 가정이 되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우리 부모님들께 마음을 다해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가족들의 더할 나위 없는 귀염둥이였던 사람은 성공자의 기분을 일생동안 가지고 살며, 그 성공에 대한 자신감은 그를 자주 성공으로 이끈다.”

- 프로이트 -

 

가정에서 마음이 평화로우면 어느 마을에 가서도 축제처럼 즐거운 일들을 발견한다.”

- 인도속담 -

 

우리 아이들과 함께 가족과 가정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면서 따뜻하고 포근한 웃음이 번지는 더욱 행복한 5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제공 자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