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에게 있어서 전문성을 갖추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수업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전인 발달을 위해

최선의 수업을 제공하는 것 또한 유아교사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죠. 

그러나 아이들과 정신없이 지내고 나면

밀린 서류를 하느라 제대로 된 수업을 준비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원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높여줄 '장학'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매년 1~2회 진행되는 연중행사와 같은 장학이 아니라, 

교사가 주체가 되어 일상생활처럼 수시로, 자유롭게 진행하는 장학문화를 만들어보세요. 

짝을 이루거나 소모임을 만들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수업에 관한 연구나,

학급을 잘 운영하는 방법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진행해주세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한다면 어느새 성장해있는 선생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활동방법 

➊교사 2명~4명씩 팀을 자유롭게 구성하거나 같은 연령의 선생님끼리 팀을 구성합니다.

➋각 팀별로 장학 유형 중 나누고 싶은 형태의 방법을 선택합니다. 

➌서로의 시간을 맞추어 함께 의견을 주고받습니다.

TIP. 수업에 대한 부분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면에서 개인의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내용도 좋습니다.

TIP. 장학을 진행하는 시기와 횟수는 원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정해주세요.

<장학 문화로 소통하는 방법 3가지>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나누는 장학문화를 만들어

긍정적 소통과 나눔으로 더 힘차게 도약하는 2학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