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저...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재직을 조사하는 시기에 교사가 이런 말로 원장님을 찾아온다면 어떤 이야기일까요?

아마도... 퇴사하겠다는 말이지 않을까요?


교사의 퇴사로 인한 고민은 원장님뿐만 아니라 기업의 인사팀에서도 동일하게 고민하는 부분인데요.

따라서 기업들은 실력 있는 직원들을 붙잡기 위해 다양한 복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K신용정보를 포함한 5대 기업에서는 복지로 

연봉 인상은 기본이고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업무 증진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나 자격증 지원, 

해외 온라인 수강 및 업무와 관련된 국내외 컨퍼런스 참관비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는 기존 세대와 MZ세대 직원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적용한 것인데요. 즉, 사내 직원들의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뿐만 아니라 개인의 전문성을 지원해 줌으로써 개인의 성장에도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럼, 우리 원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지원을 해줄 수 있을까요?


실제로 현재 한 기관에서 오랜 기간 근속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그 이야기를 토대로 근속을 결정짓는 이유를 크게 3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원장님께서 학부모의 중요한 전화를 제외하고 오직 교사가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은 오후에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점이었고, 

두 번째로는 실수했을 때 원장님을 포함하여 교직원들이 지속적인 지지와 믿음을 보여 주시는 점, 

마지막으로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정리하자면 교사들은 원에서 자신이 현재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고 존중해 주시는 모습에 한 기관에서 오래 근속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더불어 원장님만의 다양한 노하우가 있으시겠지만 몇 가지 tip을 드립니다.




이러한 방법과 원장님만의 노하우를 통해 교사가 더욱더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따뜻하게 지지해 주심이 근속을 위한 첫걸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재직이 어려운 교사들의 사정도 있죠. 

이럴 땐 교사 면접을 통해 새로운 교사를 뽑아야 할 텐데요. 

이는 다음 ‘교사 채용 시 알아두면 유익한 채용절차법’과 '좋은 교사를 뽑을 수 있는 꿀팁!'이라는 글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원장님의 행복한 교육파트너 

동심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