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 하단에 김형석 교수님의 강연 영상이 있습니다.


원장님, 장거리 달리기를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흔히 “인생은 마라톤이다.”라는 말 참 많이들 하지요.

우리는  매일의 삶 그 자체로 장거리 달리기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마침 아주 건강한 인생 레이스를 하고 계신 한 분이 떠오릅니다.


2017년 동심 지극정성 원장님 연수 때 우리에게

훌륭한 강연을 해 주셨고, 4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계신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입니다.

100세 이상에도 여전히 살아있는 눈빛, 건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지요.


교수님께는 매일 생동감 있게 살기 위한 ‘비결’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60세부터 40년간 꾸준히 해 오신 ‘수영’입니다.


우리가 인생이라는 ‘지속가능한 레이스’를 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크고 작은 사건들을 만나더라도

우리를 단단하게 잡아줄 수 있는

의도적인 습관이나 휴식처가 필요합니다.


누구에게나 마음껏 숨통을 틀 수 있는 행위, 공간, 사람,

그게 무엇이든 개인의 오티움(Otium))을 두어야 하지요.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

긴 인생의 여정 속. 또 한 부분의 시작을 위하여

나만의 오티움과 함께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