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pm 깊은 밤, 너의 이야기]혼자라는 쓸쓸함을 뒤로하고 신비로운 밤의 하늘과 별빛을 소재로
아름다운 것을 함께 보고 싶은 사람, 지금은 만날 수 없는 한 사람을 떠올리며 만든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곡
원장님, 오늘은 이 음악을 먼저 클릭하신 후에 음악과 함께 글을 읽어 보시겠어요?
힘겨운 아침의 시작이나 지친 하루의 끝자락에서 음악을 들으며 쉼과 힘을 얻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침에 눈을 뜨면서
전날 마무리되지 않았던 걱정과 오늘 해야 할 과제들이 먼저 떠올랐지만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에너지를 모아보기도 하고
하루를 보내며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들 그리고 부모님, 선생님과의 갈등으로 힘겹던 찰나
교실을 지나던 순간 들려오는 동요에 괜스레 먹먹해 졌던 마음
지친 하루의 끝
나의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어 내 마음을 옮겨 적은 듯한 노래 가사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프랑스 작가인 빅토르 위고는
"음악이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렇다고 침묵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죠.
이렇게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가운데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을 맞이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7월 교사 공감에서 우리 원 플레이 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현재 나의 마음과 근황을 표현하는 노래로 새롭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렸었죠.
만약 우리 원에서 이 ‘원플리’를 활용하여 서로 다독이며 함께 소통하고 계셨다면
오늘은 원장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원장님 자신과 소통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 흐르는 음악이 끝날 때 까지만 눈을 감고 음악에 몸을 기대어 보세요.
원장님의 마음을 가장 잘 위로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오늘 하루 ‘원장님의 찰나의 순간’이 따뜻해지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원장님의 선곡을 돕기 위해 추천 곡 리스트를 제공해 드립니다.
원장님의 행복한 교육파트너
동심 연구소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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