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O 어린이집 김OO 어린이 아버님이 들려주신 이야기 -
좋은 어린이집이
우리 가정의 행복을 지켜줄 수 있다고 믿어요!
"엄마 치킨 더 먹을 수 있어요?
내가 엄마 안 아프게 해줄게~
아빠! 오늘은 아빠랑 코끼리 보러 가고 싶어~"
말도 어쩜 이리 예쁘게 하는지
아빠 눈에는 그저 공주이기만 한 우리 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지 어느덧 36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우리 공주님이야 워낙 자랄 때부터
말을 곧 잘하기도 했지만,
지난 해 원을 옮긴 후 감정 표현에 있어
섬세한 언어 표현력이 부쩍 늘더라구요.
부모님들 모두 뉴스에서 보셨겠지만,
코로나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통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엄마, 아빠 모두 일을 하고 특히 아빠인 저는 미안하게도
하루에도 아이 얼굴을 마주할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라
부부 모두 '언어 교육'을 따로 시킬 시간이 없었죠.
아이한테 참 미안하더군요.
그런데오 이렇게 예쁜 말, 좋은 표현으로
감정 표현을 잘하게 된 아이의 비결(?)을 고민해 보았어요.
그것은 바로 아내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어린이집 선생님의
정성 어린 돌봄 덕분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죠!
저는 '좋은 어린이집'이
'가정의 행복'을 지켜줄 수 있다고 믿어요.
사실 부끄럽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각지 못했던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도 갖게 되었거든요.
이 기회를 빌려 표현해 보면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아내가
늘 안쓰럽고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존경과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도 우리 아이를 잘 돌봐주셨기에
생업에 집중할 수 있었고, 이렇게 가족의 중요함도 알게 되었네요.
어린이집에서 배우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는
이렇게 우리 가족의 행복을 지켜주고 있어요.
선생님! 항상 우리 아이를 비롯해서
많은 아이들을
'사랑'이라는 그릇에 담아주시고
'행복'하게 보살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 * * * * * * * * * *
- OO 어린이집 김OO 어린이 어머님이 들려주신 이야기 -
우리 아이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만큼
선생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는 조금 천천히 자라고 있어요.
어디를 갈 때도 그렇지만,
어린이집에서는 매년 반이 바뀔 때면
아이의 성향과 발달과정을 설명하며
이해와 양해를 부탁하는 일이 일상이죠.
이런 엄마인 저와 아이를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괜찮다 괜찮다 보듬어 주시는 선생님을 생각하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했네요.
때로는 많이 힘드실 거란 걸 알면서도
그저 이해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앞서는
부족한 엄마였어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접하면서
우리 아이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선생님의 행복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행말로는 표현 못 해도
감사한 마음으로 대하고자 노력했는데
느끼셨을지 모르겠어요.
우리 선생님도 가정에서는 그 누구보다 소중한 엄마고,
아내이고, 딸일 텐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우리 아이가 성격도 밝아지고,
귀엽게 애교도 부릴 줄 아는
아이로 자라고 있네요.
내년이면 반이 바뀌게 될 것 같아
벌써부터 너무 아쉬워요.
선생님은 우리 아이와 제게
최고의 선생님이세요.
지치지 마시고 힘내세요!
분명 우리 아이는 선생님께 배운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거예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와 함께하는
부모님, 선생님, 원장님의
행복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