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이야기 중 원장님은 어느 이야기에 더 공감하시나요?
[사진출처] 네이버
마음가짐 분야의 대가인 캐롤 드웩(Carol S. Dweck) 교수님은
“사람은 ‘하나의 상황을 보고 재능과 능력이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고정 마인드 셋’과
‘재능과 능력은 언제든 성장할 수 있다고 바라보는 성장 마인드 셋’이 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흔히 우리가 성공한 사람이라고 칭하는 인물들이 있죠.
원장님께서 생각하시는 성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아마도 지금 머릿속에 실제 인물이 떠오르기도 하실 텐데요.
통찰력이 뛰어나고 탁월한 인재들의 공통점은 마음가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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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스포츠, 예술, 경영을 비롯한 모든 인생의 분야에서 성공을 결정짓는 것은 마인드 셋(마음가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어쩌면 이들은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인해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성취와 능력에 도달했을지도 모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고정 마인드 셋’을 가지고 있느냐 ‘성장 마인드 셋’을 가지고 있느냐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정 마인드 셋을 가진 사람은 능력이 고정되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지금의 나를 증명해 내기 위해 애쓰며 주변 환경으로부터 나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 보니 누군가와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며 타인의 성공에 위협을 느끼기도 하죠.
반면, 성장 마인드 셋을 가진 사람은 현재 자신의 자질은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무엇을 경험하고 배우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혹여나 결과가 좋지 않다 하더라도 결과보다는 배움의 과정 자체를 중요시 여깁니다.
그렇다면 이 마음가짐은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까요?
고정 마인드 셋을 가진 사람은 현재 수준에 정체되고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성장 마인드 셋을 가진 사람은 잠재력을 발휘해 최고의 성과를 내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근육과도 같다고 하죠.
나의 능력이 고정되고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가짐과 생각을 유연하게 바꾸어서
‘능력’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닌 ‘배움’에 초점을 두고 한발 한발 앞으로 걸어갈 때 우리는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배움을 위해서는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열린 마음을 위해서는
변화와 아이디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나는 말을 잘 못해서 앞에 서서 말하면 부모님이 신뢰를 잃을지도 몰라.”
“선생님이 조언을 구했을 때 내가 잘못된 답을 주면 날 무시하겠지?”
“하루 일과를 틀 없이 자유롭게 운영한다고 하면 7세반 엄마들이 교육적이지 않다고 하겠지?”
내가 말을 잘 못한다면 연습을 하거나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면 되고,
선생님에게 조언이 필요하다면 함께 배워 나갈 수 있고
원 경영에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면 그 시도의 가치를 찾아
뛰어들어 직접 보여준다면 예상치 못한 부모님의 만족을 가져다줄 수도 있습니다.
원장님의 마음을 무엇으로 채우고 싶으신가요?
지금 이 순간 ‘성장 마인드 셋’을 위해 내가 기억해야 할 단어나
실천해야 할 일을 종이에 적어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반복적으로 이야기 해주세요.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며 도전하는 것
‘아직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이 원 경영에 대한 원장님의 태도를 바꾸어 줄 것입니다.
원장님의 행복한 교육파트너
동심연구소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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