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시작하는 3월 1주

너의 시작을 응원해!



안녕하세요.

3월 우리 아이들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새 학기를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 어떤 마음일까요?! 

새로운 교실, 새로운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원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무척 즐겁고 기대되는 일이지만 한편으론 긴장되고 부담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이름도 어려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친구들 선생님 얼굴을 교실 앞에 붙은 사진으로만 볼 수 있는 상황을 만난 지 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났어요. 

아이들은 이미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를 쓰는 일에 잘 적응해 친구들과 안거나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숙지하고 누구보다도 잘 지키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말에 아이들의 대답은 “제일 먼저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 거에요”라고 대답하는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코로나 시대를 격은 우리 아이들은 우리 어른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어려움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 말이에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를 하는 일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된 우리 아이들이 대견기만 하네요~


신학기 우리 아이들을 많이 격려해 주시고 칭찬도 해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원에서의 새 학기 적응 기간의 경험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좋은 경험, 행복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배려를 보내주세요.

저희 모든 교직원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제공 자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