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연구소의 사회정서학습 기반 

전인교육시스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3월 신학기부터 시작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체계적인 전인교육시스템을 통하여

부모님의 열광적인 가정 연계 활동 및 부모교육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속적인 교사교육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적용을 적극 지원하며

원장님들의 행복한 원 운영을 위한 

기관장 교육을 실시하여

부모님, 선생님, 원장님, 나아가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제휴 기관 우수 사례

네 번째는, 사랑스러운 달빛반 아이들

매일 매일 행복을 그리고 있는

아이비유치원 김지원 선생님의 인터뷰입니다.

달빛반 아이들에게 나타난 놀라운 변화와

행복을 가르치는 김지원 선생님의 이야기를

인터뷰로 만나보세요.




나는 '행복'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제휴 기관 우수 사례 선생님 인터뷰 ①





저는 사랑스러운 6살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달빛반 교사 김지원이라고 합니다. 저희반 아이들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개성과 애교가 넘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라고 할까요? 언제나 사랑스러운 우리 반 아이들은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함께 하면서 더욱 사랑스러운 아이들로 변화하고 있답니다.


​‘교재가 또 늘었어. 1주일에 한 번 교재 또 해야 해.’

사실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잘 몰랐을 때 가졌던 제 생각인데요. 선생님들이라면 한 번쯤 느껴 보셨을 거예요. 새로운 걸 해야한다는 부담 말이죠.

그런데 지금은 매주가 아닌 매일매일 아이들과 함께 적용하고, 반복하고, 실천하니 저 또한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우리 반에 있었던 일을 소개하고 싶어요. <분노 조절>을 주제로 감정의 원인에 대해서 알고, 화가 났을 때 도움이 되는 행동에 대해 알아본 뒤 자유 놀이 시간을 가졌는데, 한 아이의 찡그린 표정이 보였어요. 친구와 작은 마찰이 있었나봐요.

속상하면 울면서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종종 있었던 지라 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아이에게 가까이 다가갔는데,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세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로 인해 아이들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들으시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눈물을 훔치던 아이가 교실에 있던 ‘화가 났을 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돌림판으로 가더니, 스스로 돌림판을 돌리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 있잖아요, 아까 친구 때문에 속상했어요. 친구한테 말하면 되는데 속상해서 눈물이 먼저 나와 버렸어요.” 라고 이야기 하면서요.

긍정적으로 변한 아이의 모습이 너무 놀랍고 기특해서 어머님께도 알려드렸는데, 집에서도 화가 날 때마다 연계 자료로 돌림판을 돌리면서 온 가족이 분노를 가라앉히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유아기에 사회적, 정서적 발달은 부모님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받게 되죠. 하지만 가정마다 환경이 다르니 부모님에 따라 다른 방식을 갖고 계시는데,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는 교사와 부모님이 아이를 일관성 있게 지도할 수 있어요. 원과 가정의 공통된 약속과 같죠. 

이런 점이 부모님과 더 많은 소통과 교류를 갖게 하고, 아이들의 변화를 더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어머님의 이야기까지 듣고 나니, 교사로서 느낄 수 있는 보람과 행복이 밀려오더라구요.


​이렇게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서 사회정서기술을 배우고 긍정적으로 달라지는 아이들을 보면 교사로서 더 많은 도전 의식과 사명감이 든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할 수 있을까?”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사회정서기술을 적용해야 할까?”

 더 좋은 수업을 위해 수업 시연 영상도 꼭 시청하고, 우리 반 아이들에게 맞는 발문도 연구하면서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사회정서기술을 교사인 저에게도 적용해 보고, 아이들에게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하는 것 같아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의 사회정서적 기술들은 유아뿐 아니라 교사인 저에게도 필요한 기술이라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되었거든요. 매일매일 행복 가득한 달빛반을 위해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우리 사랑스러운 달빛반 아이들이 떠오르네요.

웃음소리도 막 들려오는 것 같아요.

우리 반 아이들을 생각하며 교사로서 가져야 할 행복을 다짐해 봅니다.


"나는 달빛반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입니다!"

"나는 행복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 인터뷰에 응해주신 아이비유치원 김지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