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의 여유
너도나도 “바쁘다”를 입에 달고 사는 요즘,
우리는 눈을 뜨자마자 시간에 쫓겨 출근 준비를 합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원에 도착하면 바쁘게 아이들을 맞이하고
시간에 쫓기며 하루를 보내곤 하죠.
우리의 하루에서 시간을 맞추는 것, 기한을 어기지 않는 것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교사의 발 빠른 행동으로 아이들을 위험한 상황에서 지켜줄 수 있고,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죠.
하지만 빨리하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때로는 중요한 것을 놓치거나 섣부른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잠깐 시간을 내어 정신없는 상황과 바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보면 어떨까요?
멈춤의 시간은 단 3초면 충분합니다.
아이가 우유를 쏟아 선생님의 눈치를 보고 있을 땐 3초간 말없이 웃어 주기.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을 땐 3초간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기.
동료 선생님과 눈이 마주쳤을 땐 3초간 미소 짓기.
순식간에 지나가는 3초만 여유를 가져도 우리의 생각과 행동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초의 여유를 갖다 보면 어느새 3분, 30분, 3시간, 3일, 3년,
그리고 평생의 여유를 느끼는 삶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바쁠수록 여유를 가져보세요.
단 3초만!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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