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 이런저런 일이 생기다 보면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을 때가 있기 마련이죠.
그러나 일과 중에는 아이들과 함께 있어서 자리를 비울 수 없고,
아이들이 하원하고 나면 밀린 업무를 하느라 동료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원의 희로애락을 나눌 수 있는 “희로애락 콘테스트” 활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각 반에서 일어나는 ‘희로애락’이 담긴 사진을 찍어 서로 나누며 교사와 부모가 함께 추억을 공유해보면 어떨까요?
<활동방법>
➊ 일주일에 한 번 혹은 2주에 한 번 회의를 진행하면서
각 반에서 있었던 일을 기록한 사진을 보며
그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주세요.
➋ 회의 시간에 이야기 나눴던 이슈 중
학부모님과 함께 나누고 싶은 2~3가지를 선정하여
현관 게시판에 공유해주세요.
TIP. 회의 시간이 아닌 특정 날짜를 정하여 교사 또는 학부모님을 위한 행사 형식으로 진행해도 좋습니다.
TIP. 원에서의 이슈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있었던 희로애락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희로애락 콘테스트”를 통해 교사, 부모, 아이 모두 함께 웃음을 나누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