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감사의 달, 가정의 달 5월> 
선물 같은 달, 5월


제법 따뜻해진 날씨와 푸르른 녹음이 익숙해지는 5월입니다. 5월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과 부모님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어버이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스승의 날이 있기에 더욱 행복하고 풍성한 달입니다.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우리 부모님들도 이렇게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실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 계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이죠. 아이들을 둘러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사랑의 마음, 감사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고 서로 주고받으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면 우리 부모님들처럼 바르고 멋지게 성장할 수 있겠지요.
 이번 주는 어린이날이 있는 주간입니다. 어린이날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께서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지요. 아이들의 행복한 하루를 위해 부모님들께서는 “어떤 선물을 줄까? 어디를 갈까?” 벌써 고민이 참 많으실 텐데요, 사실 값비싼 장난감 보다 우리 아이들이 더 원하는 것은 매일 매일 표현해주는 부모님의 사랑일 것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잠시 바쁜 일은 뒤로 미루고 소중한 사람들, 특히 우리 가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인생의 만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이 가족이라고 하지요. 가족을 생각하는 우리 아이들의 두 눈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엄마! 아빠 부르는 아이의 목소리에는 반가움이 한가득합니다. “내 엄마야~ 내 아빠야~” 세상에 나만 가지고 있는 보물인 듯 자랑하기도 하지요.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가족을 향한 마음이며 그 따뜻함으로 아이들은 사랑을 배우게 됩니다. 
 늘 생각하고 있지만 잊게 되는 가족들과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며 5월을 시작을 맞이해보세요.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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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