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유독 춥게만 느껴지는 올 겨울, 선생님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많으셨죠.
올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참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습니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렇게 또 우리는 내년을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몸도 마음도 고된 선생님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2020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을 실천할 때가 왔습니다.
유난히 힘들었던 올해를 뒤로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특별한 ‘나눔’을 해보는 건 어떠세요?
바로 ‘만원의 행복’ 입니다!
짧은 시간을 활용한 ‘나눔’으로 위로를 얻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활동방법]
➊ 내년도를 준비하는 선생님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생각한다.
➋ 선생님들을 생각하며 각자 만원 이하의 선물 등을 준비한다.
※ 마음을 담은 편지나 메모를 적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➌ 회의 시간 또는 ‘만원의 행복’을 공유하는 날을 정한다.
➍ ‘만원의 행복’을 공유하는 날 선물에 번호를 적어 한 곳에 모아 전시한다.
➎ 선생님들이 자유롭게 모여 앉는다.
※ 원장님 또는 진행자는 사전에 책상 아래에 무작위로 번호를 붙여 놓는다.
➏ 내가 앉은 곳 책상 아래의 숫자를 확인한다.
➐ 내가 뽑은 숫자와 같은 숫자의 선물을 찾아 열어본다.
TIP
짧은 시간 동안 작은 이벤트로 나눔을 주고 받는 시간이에요.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글귀나 편지, 메모 등을 함께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더불어 열심히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에게 원장님의 따뜻한 한마디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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