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사 회의할 때, 원장님 말씀 이해했어?”

“대체 뭘 얘기하려고 하신 걸까?”

“나는 이렇게 이해했는데, 김 선생님도 그렇게 생각해요?”


원장님, 회의를 마친 후 교사들 사이에서 혹시 이런 말들이 오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교육 현장에서 많은 일들을 경험하고, 다양한 결과를 얻어낸 원장님.

그래서 교사들에게 전달할 때, '당연히 이 정도는 이해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말을 전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 선생님, 그래서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죠?”


하지만 잘 이해하지 못한 교사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다시 여쭤봐도 되나?’

‘좀 더 쉽게 말씀해 주시면 좋을 텐데..’


원장님과 교사들은 나이 차이가 10살 이상 나는 경우가 많죠.

그만큼 살아온 환경과 가치관, 겪어온 경험의 양이 다르고, 

상황에 대한 이해의 정도나 사고의 방향 자체가 다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장님들이 소통의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 

원의 성과 저하로 연결되고 관계에 문제가 생길 확률도 높습니다. 

하지만 리더십에 관련된 조언들은 너무나 많아서 어떤 것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어렵습니다.


명쾌하게 리더들이 마음에 새겨야 할 리더십 찾는 단축키를 소개합니다.





보통 오피스프로그램에서 컴퓨터 키보드의 ‘찾기’ 단축키 ‘CTRL+F’로 사용합니다. 

리더십의 원칙이 흔들린다면 이 단축키를 활용해 빠르게 대처해보면 어떨까요?




소통과 리더십의 단축기, CTRL+F 로

행복한 소통이 가득한 원운영 되시기를 바랍니다.



원장님의 행복한 교육파트너

동심연구소




출처) 박중근, 70년대생이 운다, EBS BOOKS, 2020.12.10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