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감사하는 6월 2주>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에요
안녕하세요.
6월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으로
하여금 이마에 맺힌 송글송글 땀방울로 강해진 여름의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이렇듯 6월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적인 날이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6월에는 어떤 역사적인 날들이 있을까요?
의병의 날 (6월 1일)
현충일 (6월 6일)
민주항쟁기념일 (6월 10일)
6.25전쟁 (6월 25일)
제2연평해전 (6월 29일)
나라를 보호하고 지켜내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 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였습니다.
호국 보훈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의미의 ‘호국’과
공훈에 보답한다는 의미의 ‘보훈’이 합쳐져
나라를 지키고 보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따라서 6월 한 달여 간
가정에서 우리 아이들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가장 손쉽게 호국보훈의 달을 기억하고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역사와 관련된 책을 아이들과 함께 찾아서 읽어보거나,
스토리텔링으로 역사적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생각들을 이야기 나누는 겁니다.
이 외에도 아이들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편지를 써 보거나
독립운동가의 명언을 활용해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죠.
더불어 각 지자체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국가보훈처나 지자체의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것, 그리고 현재의 안정된 삶을 누릴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입니다.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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