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누군가와 

만남을 시작 할 때 

그 시작은 무엇일까요? 

바로 소통이 시작되는 말, 언어입니다.


말이란? 

[명사]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쓰는 음성 기호. 

곧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목구멍을 통하여 

조직적으로 나타내는 소리를 가리킨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선생님, 

언어에도 온도가 있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도 적정 온도가 있습니다.



누군가에서 힘을 주고 

용기와 행복을 주는 

따뜻한 온도의 

희망적 언어가 있는가하면,



누군가에게는 좌절과 슬픔, 

실망을 안기는 차가운 온도의 

체념적 언어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떤 언어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을까요?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말에는 힘과 능력이 있습니다.



새 학기 준비과정에서 동료교사들간의 

다양한 소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전달사항으로 바쁜 회의 시간,

원 행사를 준비하는 공동업무 시간,

그리고 이 모든걸 함께 일하며 이야기로 나누는 많은 관계 속에서


혹시

"우리 때는 이랬어요"

"원래 다 그렇게 하는 거예요"

"해봤는데 안됐어요" 라는 

체념적 언어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나요?


"선생님 생각은 어때요?"

"좋은 아이디어예요. 그럴수도 있겠어요"

"우리 한번 해봐요. 안되면 그 때 다시 수정해요" 라는 

희망적 언어 사용을 통해 


새 학기 우리 원의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교사회의 문화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통의 온도를 

잘 맞추어 나가길 동심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