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1월 5주>
참된 부모로서의 십계명
안녕하세요?
2023년 새해의 셀렘이 가득했던 1월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기쁨과 슬픔, 설렘과 아쉬움이 있듯
만남이 있기에 헤어짐도 있기 마련이죠.
바로 2월이 그런 달이 아닐까 싶은데요.
다가오는 2월은 진급,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설렘뿐 아니라
1년을 함께 보낸 친구들, 선생님과의 이별로 아쉬움도 느껴지는 달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부모님께서 마음의 중심을 잘 세운 후,
따뜻한 소통을 해주신다면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달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래의 부모 십계명을 통해 시작과 마무리를 해나가야 하는 아이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부모 십계명]
1. 아이 말을 끝까지 들어주세요.
= 아이의 말을 끊으면 부모에게 거절당했다는 생각에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2.,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 주세요.
= 학습지도나 밥 차려주기는 다른 사람도 할 수 있지만
진심 어린 사랑 표현은 부모만이 할 수 있습니다.
3. 여러 사람 앞에서 나무라지 마세요.
= 누구나 망신을 당한 기억은 잊고 싶어 하기 때문에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고치는 데에는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4. 때리지 마세요.
= 부모에게 맞으면 아이는 세상이 안전하지 않은 곳이라고 느끼고
신뢰할 수 없게 됩니다.
체벌의 90% 이상은 부모가 자기감정을 다스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5. 버릇없이 키우지 마세요.
= 안되는건 안된다고 딱 잘라 얘기하세요. 소리 지르지 않고도
얼마든지 단호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6.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해주세요.
= 사실이 아닌 말로 그 순간만 모면하려고 하면 아이는 부모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됩니다.
7.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살아가는 데 있어 다양한 시행착오는 스스로 인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8. 자녀에게 사과하는 것을 부끄러워 마세요.
= 아이들은 부모를 쉽게 용서해줍니다.
9. 아이가 부모님께 화낼 때 너무 속상해하거나 같이 화내지 마세요.
= 아이가 속마음을 표현하지 않게 됩니다.
10. 아이와 보내는 시간의 양보다 질을 더 신경 쓰세요.
= 한 번을 놀더라도 진심으로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부모 십계명]을 읽어보시고
참된 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을 확인해보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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