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가득한 12월 4주>
설레이는 오늘과 내일
안녕하세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날과 새해를 맞이하는 날이 교차하는 12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이 시기가 되면 늘 마음속에는 여러 감정들이 느껴지기도 하죠.
마지막이라는 왠지 모를 서운함, 지난 시간들에 의미를 남기지 못했다는 후회스러움과
아직 지워내지 못한 새해 목표에 대한 실망감, 그럼에도 12월 25일이 가져다주는 설렘과 위로가 느껴지는
한 주를 보내고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마다 간직하고 있는 수많은 감정들이 12월의 마지막을 함께하고 있으실 거예요.
이 수많은 감정들을 설렘이라는 감정으로 가다듬어보면 어떨까요?
달력의 마지막 한 장이 가져다준 아쉬움의 끝에는 다시 새로이 펼쳐지는 12장의 삶이 녹아져 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매년 새해 목표를 세우고 계시죠.
그중 달성하는 목표도 있고 버려지는 목표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으로 계속해서 미뤄지는 목표들도 있게 됩니다.
이루지 못한 목표들이 많더라도 새해를 맞이하여 목표를 세우는 일은
달콤한 꿈을 꾸는 것처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한 주는 아이와 함께 2023년의 달력을 탐색해 보며
나 자신이 바라는, 아이가 바라는, 가정이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공유해 보세요.
또한 우리 아이가 바라는 부모님의 모습, 가정의 모습 속에서 아이가 아쉬워했던,
바람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에 이루지 못했던 목표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고 또 다른 목표를 세워보면서
새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을 가져보는 설렘이 가득한 12월 마지막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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