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따뜻한 12월 4주>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12월에는 누구나 아는 행복한 날이 있죠.
바로 크리스마스입니다.
Happy Christmas♥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실까요?
아마도 빨간 옷을 입고, 빨간 모자를 쓰고, 커다란 선물보따리를 들고 있는 산타클로스가 아닐까요? 그리고 언제 받아도 기분좋은 선물이 떠오르실텐데요. 그렇다면 행복을 전달하는 산타클로스의 유래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산타클로스의 효시로 알려진 인물은 서기 270년경 소아시아 지방(지금의 터키 영토)의 항구 도시였던 파타라에서 태어난 성 니콜라스(St.Nicholas)입니다. 그는 타인에 대한 인정이 지극히 많았던 사람으로 후에 미라의 대주교(大主敎)가 되어 남몰래 많은 선행을 베풀었다고 하는데요, 니콜라스는 자신의 선행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하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렵게 사는 이웃을 몰래 도와주기 위해 이웃의 굴뚝으로 금화를 던졌는데 그 돈주머니가 우연히 집안 화롯가에 걸어둔 양말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때부터 어린이들은 산타클로스가 굴뚝을 통해 내려와 선물을 두고 간다고 믿게 되었고, 이 전설은 유럽으로 전해져 12세기 초부터 프랑스의 수녀들이 가난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풍습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으레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날로만 생각을 하지만, 그 유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생활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는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없는지 한번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거나 필요한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막막하시다면 기부단체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날씨는 춥지만 이웃과 함께 나눔과 기부 실천으로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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