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세요, 취미부자요

 


이력서, 자기소개란 등에 보면 있는 취미

그동안 선생님들은 어떤 걸 적으셨나요?

그리고 지금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독서, 영화시청, 필라테스, 골프 등등

나름의 취미를 곰곰이 생각해보며 적으셨을 텐데요.

이러한 것을 이력서에서도 적는 걸 보면

뭔가 중요한 항목 같습니다.



취미의 사전적 의미는 이렇습니다.

[명사]

1.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

2. 아름다운 대상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힘.

3. 감흥을 느끼어 마음이 당기는 멋.

 

취미는 전문적이지 않아도 되면서

즐기기 위해 하는 일과 같은 것으로

취미는 즐기는 것이고 그렇게 즐기다 보면

 

여러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게도 합니다.

고정적인 틀에서 생각의 전환을 하게도 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마음과 육체에 에너지를 창출하기도 합니다.

 

, 취미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좋은 도구이자

나를 더욱 성장시킬 좋은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취미가 중요하다고 해서 제 유일한 취미는요라고 하는,

취미를 단 한 가지만 가지고 있다는 건

취미가 없는 것보다 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필연적으로 집착으로 가게 되어있기 때문인데요.

하나가 안 되면 때로는 다른 것으로도 바꿀 수도 있어야 하는데,

취미가 하나뿐일 때는 대체 할 다른 것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가능한 돈 들이지 않는,

이런 것 저런 것 등의 취미

다양하게 즐기고 또 가지고 있다는 건

앞으로 우리의 교직 생활에 어려움 찾아왔을 때

조금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돌파구가 많다는 것이고

안식처가 많아질 수 있다는 거겠죠.

 

오늘 한번 퇴근길도 둘러보시고

우리 집 근처도 한번 둘러보세요.

때로는 주말 여유로운 시간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은 없는지 검색해보세요.

요즘 핫한 취미활동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찾아보세요.



우리에게는 다양한 취미이 필요합니다.

 

2000년대 초반에 한창 유행했던 인사죠.

부자 되세요~”

이제는 동료선생님들과 이렇게 인사를 나눠볼게요.

 

 

선생님, 부자 되세요. 취미부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