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시작되는 113>
첫 눈이 내리는 소설

 다가오는 1122일은 202220번째 절기인 소설입니다.
소설은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 후 첫 눈이 내린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맘때가 되면 평균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눈이 내릴 정도의 추위가 찾아와
첫 눈을 볼 확률이 높고 첫 얼음이 관찰되는 시기로 겨울의 첫 징후가 보인다고 해요.

그러나 한겨울에 접어든 것은 아니고, 아직 따뜻한 햇살이 비치기 때문에
소설을 작은 봄이라는 뜻에서 소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소설은 기온이 뚝 떨어져 매서운 추위에 몸이 떨리지만,
그만큼 추워야 보리 농사가 잘 된다고 하여 
날씨가 춥기를 바라는 마음에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라는 속담도 있어요.

 20번째 절기 소설을 맞이하여 이제는 미뤄두었던 월동준비를 하며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준비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1. 독감접종 및 위생관리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독감이나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입니다.
다가올 한 겨울을 대비해 미리 독감 접종이나 위생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2. 일정한 습도 유지
너무 춥거나 너무 덥게 지내는 것보다 실내 온도 23-25도 사이를 유지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개인위생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3. 겨울 옷, 겨울 이불 준비하기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내의, 외투 등
내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옷
을 미리 준비해요
.

지난 겨울을 보내고 꺼낸 겨울 옷을 미리 점검하고 세탁하며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전열기기 점검
지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낸 후, 정리해 두었던 전열기기를 점검해요.
갑자기 고장이 나거나 사용이 힘들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눈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겨울채비를 단단히 하시는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제공 자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