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sleep) 왜 중요할까?

선생님은 내가 얼마나 자야 하는 사람인지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잠이 부족하면 특히나 잘 하지 못하는 게 있는데요,

바로, 나의 많은 습관 중 나쁜 습관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나의 나쁜 습관이 제어되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과 관계하는 사회생활에도 치명적일 수 있는데요, 

함께 공감되는 상황 떠올려볼까요~? 

혹시... 오늘

사랑하는 우리 반 아이들에게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이 되었나요?

나의 소중한 동료에게 까칠한 고슴도치가 되었나요?

나의 수면습관이  영향이 미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잠을 많이 자는게 좋겠지?

사람마다 잠이 필요한 양이 달라요! 수면의 양은 유전적으로 이미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수면의 양이 다름을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롱 슬리퍼 와 숏 슬리퍼 가 있습니다.

롱 슬리퍼란?

잠자는 시간이 길게 필요한  사람을 일컫는 단어로 최소 하루 7시간~10시간 수면이 보장되어야 일과에 지장이 없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숏 슬리퍼란?

잠자는 시간이 짧게 필요한 사람을 뜻하며 최소 하루 4시간~5시간 정도만 수면 해도 일과에 지장이 없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Q. 롱 슬리퍼 vs 숏 슬리퍼 더 좋은 것은?

A.   없다


유전적으로 이미 정해진 수면의 양이 다른 것 뿐입니다.

오래 잔다고 나쁘고, 짧게 잔다고 좋다고 할 수 없겠죠.

다만, 내가 얼만큼 자야 하는 사람인지 알아야합니다.


Q. 나는 롱 슬리퍼 일까 숏 슬리퍼 일까?

A.   체크포인트 3가지


 1. 수면 일기 쓰기

   오늘 나의 말과 기분, 행동에 점수를 주세요.

 2 . 수면 시간 기록하기

    언제 자고 일어나는지 시간을 적으세요.

    나에게 맞는 적절한 수면양 + 수면 타이밍을  찾아요.

3. 수면 공간 분리하 기

   수면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분리해주세요.

   몸이 자야 할 시간이라고 바로 인식하도록 TV, 스마트폰은 거실에 두어요.       

 

수면 일기, 수면 시간 기록, 수면 공간 분리를 통해서 롱 슬리퍼인지 숏 슬리퍼인지 알 수 있어요.

또한 내가 몇 시간 자야 하는지 아는 자기 관리 첫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수면 시간을 안다는 건, 나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

선생님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를 하나 더해 보는 건 어떨까요?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