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기억을 추억하는 8월 1주 >
여름방학 지낸 이야기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봄이라는 계절에 새싹이 자라고
여름이라는 계절에 줄기가 자라 꽃을 피우고
가을이라는 계절이 되어서야 비로소 열매를 맺고 수확할 준비를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예쁜 열매와 같죠.
아이들은 자라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함을 느끼고 때로는 시련을 겪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도 부모로서 한 뼘 성장한 모습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분주했던 시간을 보내다 맞이하는 방학은
아이들에게 정말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시간이겠죠?
우리 부모님의 추억 속 여름방학의 모습은 어땠나요?
잠시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여행을 하면서 추억도 만들고 이 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가치 있는 시간이이게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더 기다려지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면 짧았던 그 추억들을 마음에 품고
다시 힘을 내어 일상생활을 이어 나가게 되시죠.
부모님!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올해 세우신 목표, 소원한 바대로 목표를 이루고 계시나요?
아마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올해 세웠던 나의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우리 가족들과 어떤 행복을 꿈꿨는지 흐릿해질 수 있습니다.
8월은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새 학기 시작을 준비하는 달이기도 해요.
이 시기에 아이들과 지난 추억들을 돌아보시며 아이들의 성장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다면
아이들도 앞으로의 생활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시 한번 나의 목표를 되돌아보며 목표를 향해 잘 이루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아낌없는 칭찬도 해주시고 부족했던 점은 채워보고 잘못된 방향은 다시 잡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신다면
남은 한 해를 더 보람 있게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은 2학기 동안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해 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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