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선생님들께서는 주변 사람들과 얼마나 소통하고 계시나요?
코로나를 2년간 지내고 나니,
‘이제 지인들과 인연이 거의 끊겼다.’라는 말이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기도 하죠.
한편, 거리두기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소통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SNS를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직접 만나지 않아도 상대방의 근황을 알 수 있죠.
상대방의 SNS 프로필만 보아도
‘요즘 공방에 관심이 있네?, 이 영화 봤구나.’ 하며 알 수 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프로필을 보고 “나도 그 영화 봤어” 하고 소통의 계기가 되기도 하고요.
우리는 얼굴을 대면하고 대화만 하지 않았지,
실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소통 방식을 가지게 된 건 아닐까요?
한 IT 회사에서는 사내 문화 활동 인터뷰에서
“지금 나를 표현하는 노래는?”
질문지에 답을 한다고 합니다.
이 질문지에 답을 하며 노래를 선곡한 이유뿐 아니라,
간단하게 내가 즐겨듣는 노래들로 나의 현재 마음까지도 표현해 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우리 원에서도 교직원 간 서로의 근황을 노래로 나누어 보는 건 어떨까요?
색다른 소통의 문화가 우리 원이 화합하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겠죠.
조금은 지쳐있을 주변인에게“요즘 어때?”라는 직접적인 말이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 음악”이라는 콘텐츠가
부담스럽지 않은 공감의 매개체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소통의 방법!
우리원의 플레이리스트 함께 해볼까요?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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