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우주, 우주선, 지구,

아이들이 참 좋아하고 놀이에서도 많이 나오는 소재죠.

그래서 이번 누리호발사를 보며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했을까요?

 

발사대를 표현하기 위해

높이 더 높이 쌓아 올릴 블록과,

로켓을 형상화한 다양한 발사체들

그리고 “5 ! 4 ! 3 ! 2 ! 1 ! 발사

라며 큰 목소리로 외칠 카운트다운까지.

 

한동안 이어질 우리 아이들의 이 재미난 놀이 속에

원장님도 함께 참여해보시면 어떨까요?

원장님께서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고

날아오르는 로켓에 힘찬 함성과 박수를 보내 주신다면

우리 원 아이들은 조금 후 우주까지도 경험하고 돌아올 것입니다.

 


-출처: news 1 -

 

2022년 발사에 성공한 이번 누리호는

2002년에 처음으로 한국형 발사체 개발에 착수해

20년만에 완전한 자체 우주 탐사 능력을 갖춰졌다고 합니다.

특히나 누리호 발사성공은 다른 국가에 의지해서 쏜 것이 아닌,

직접 실현하는 능력을 갖게 된 것에 무엇보다 큰 의의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8월쯤 달 탐사선까지 발사예정이라는, 다음을 또 기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리호가 발사되기 까지는 20년이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시간과 열정을 쏟았습니다.

다 됐다하는 순간 또 실패를 경험했고

그렇게 몇 개월에서 몇 년의 보완과정,

또 수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비용 부담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잊혀져가는 것도 같았습니다.

혹여 이 과정에 그만두고 싶은 마음은 없었을까요?

 


-출처: news 1 -

 

그런데 마침내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제는 모두의 기억 속에 분명히 남게 되었고

모두가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출처: news 1 -


원장님께서도 세우신 원 운영에 대한 장/단기 계획들이 있으시죠.

내가 계획한 대로 모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우리는 그런 비전을 세우고 그것을 이루어가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달려가는 과정을 겪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때로는 내가 잘 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도 들겠죠.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누리호 연구원들이

우리 기술로! 우주로 나아가자!” 라는 그 마음가짐처럼

바로 원장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새겼던

우리의 교육 철학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펼치자!

라는 마음가짐이 아닐까요?

 

이런 마음가짐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원장님의 삶 속

이 곳 저 곳에 새겨져 있을 텐데요.

오늘은 시간을 내서 한 번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래된 노트, 회의의 흔적, 내가 좋아하는 책 속의 밑 줄 등...

멀지 않은 곳에서 마음과 다짐의 그 흔적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우주로 나아가겠다는 그 마음가짐을 잊지 않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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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의 힘으로, 우리의 기술을 가지고 우주로 향한 누리호는

결국 세계 7번째 우주강국이라는 타이틀을 우리에게 안겨 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여전히 우리 마음속에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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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원의 힘으로, 우리의 교육철학을 새긴 아이들이

결국 가장 행복한 원이라는 타이틀을

원장님의 마음속에 다시 한 번 새겨줄 것입니다.

 


원장님의 행복한 교육파트너

동심연구소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