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심연구소입니다. 지난 시간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통한 가족의 행복한 변화를 소개하는 '우리 가족 행복 댓글 이벤트 다섯 살 가족의 행복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 너의 다섯 살은 행복이었어! 보러가기 (클릭)

무려 168명의 제휴 기관 학부모님들께서 참여해 주신 우리 가족 행복 댓글 이벤트, 이번 시간에는 6살 내 아이들을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의 행복한 사례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만 4세 가정에 퍼져나간 행복한 변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 선생님이자 엄마라는 이름으로 만난 행운 " 

저는 여수 OOO어린이집 7세 열매반 교사이자 같은 원에 6세 딸 아이를 둔 학부모에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는 제가 교사 생활을 하면서 만난 교육 중, 단언컨대 최고라 부를 수 있는 교육이에요. 저는 매주 월요일 7살 원아들과 우아행을 수업하고, 집에서는 제 딸아이와 가정 연계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반 아이들과는 선생님으로서, 딸아이와는 부모로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있다 보니 우아행이 교실과 가정 각각의 공간에서 아이들에게 어떤 정서적 영향을 주고 있는지 확실하게 보이더라구요. 하루하루 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정말이지 놀랄 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반 아이들은 또래 관계에서 월등한 변화를 보여 다툼의 상황에서 한걸음 물러서서 친구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보듬어 주는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딸아이는 다양한 '감정'을 알고 다스리며 조절하는 부분에서 변화를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오롯이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교실과 가정에 적용한 결과이기에 더 뜻깊습니다.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교사인 동시에 학부모로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큰 행운이에요. 아이들의 멋진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자이자 딸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는 세상에 육아를 하고 있는 모든 부모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자부해요!

-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여수 OOO어린이집 김OO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우리 '엄마' 행복프로젝트 " 

저는 아이 이야기만 시작하면 미안한 마음에 눈물부터 왈칵 나오는 엄마였습니다. 워킹맘이라 바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핑계로 퇴근 후에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보단 그저 빨리 잠에 들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어떻게 아이를 양육할지 배워본 적 없는 엄마여서 아이의 문제점이 보이면 그저 나를 탓하기만 하고, 미안한 마음만 가지며 스스로를 더 우울하게 만드는 시간만 속절없이 흘려보냈어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우아행 활동을 가져왔을 때도 늘 그렇듯 이런저런 핑계로 열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아이가 "엄마, 나도 행복프로젝트 하고 싶어. 동심키즈 후기도 남기고 싶어!" 라고 말하기 전까진요.

처음엔 매주 한 번 5분정도 함께 하던 활동이 10분, 20분씩 늘어났고 주에 두세 번씩 반복해보며 자연스레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조차 어려워하던 제가, 어느새 아이보다도 더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나도 아이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엄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어요.

그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 눈높이에 맞춰 폭넓은 사회정서기술을 놀이로 익히는 활동 덕분에 아이의 기초 생활습관이 많이 개선되었고, 분기마다 듣는 부모교육은 제게  행복으로 향하는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 의뢰인 신청서를 몇 번이나 썼다, 지웠다 했던 저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만나 조금씩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의 '행복'이라는 단어가 참 낯간지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 아이는 과연 행복할까? 하는 의구심에 마음이 저릿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행복'이란 아이부터가 아니라, 부모인 저로부터 시작된다는 걸 우아행이 알려주었어요. 아이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이 행복한 엄마가 될게요!

-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청주 OOOOO어린이집 김OO 어머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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