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시작하는 3월 2주>

서툴러도 괜찮아!


안녕하세요!

새로운 원 생활이 시작되고 짧은 3월 1주가 지나고 여기저기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님과 헤어지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교차하는 3월 2주입니다.

새로운 교실, 처음 보는 친구들과 선생님과 만남으로 아직 원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고 어렵고 가끔 부모님과 헤어지는 것이 슬퍼서 눈물이 나기도 하지만 이런 모습은 적응 기간에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지난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아이와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모두 노력하고 애쓴 한 주를 보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아이들은 첫 날에 비해 둘째 날이 좀 낫고, 또 다음날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저희 교직원들은 그 모습에 큰 힘을 얻고 오늘도 아이들의 안정적인 적응에 힘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생활과 환경의 변화는 많은 심리적 불안함과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에 서서히 변화를 알아가고 그 변화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속도에 맞추어 천천히 지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안정적인 적응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표현을 함께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서툴러도 괜찮아!” 💕

“넌 역시 최고야!”

“OO가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

“OO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 라고요.


그리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꼭 안아주신다면, 우리 아이가 적응을 하는데 큰 힘을 얻을 거예요.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제공 자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