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연구소가 개발한 영·유아 사회정서학습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유아를 중심으로 부모, 교사, 기관장이

모두 전인교육의 주체로서

사회정서학습에 참여하는 '전인교육시스템'으로

'교사수업지원시스템'을 통하여

사회정서학습의 기초 과정을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전인교육 전문가 양성 교사교육,

제휴 기관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수업 지원 등의

전문가 과정을 지원합니다.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제휴 기관 우수 사례

오늘의 행복 이야기는

스무 명의 일곱 살 천사들과 생활하고 있는

금남어린이집 채민희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선생님이 이야기 하는 '교사교육'의 중요성과

꽃처럼 행복한 미소가 만개한

무궁화반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거울 같은 선생님이 되고픈 꿈을 이뤄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제휴 기관 우수 사례 선생님 인터뷰 





저는 언제나 꿈과 희망으로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스무 명의 일곱 살 천사들과 함께하는 무궁화반 교사 채민희입니다. 어느덧 유아 교사가 된 지 17년 4개월이 되었어요. 

긴 시간 유아 교사로 일하며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이 있습니다. "나는 어떤 선생님이 되어야 할까?" 그때마다 들려오는 대답은 늘 같았죠. 바로 ‘거울’이었어요.

가르치고 이끌어야 할 아이들에게 ‘거울’이 되어 아이들이 가진 순수함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지켜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지요. 


유아교육자라면 누구나 어떻게 아이들을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이끌어 줄 수 있을까?’ 고민하지요. 특히 AI가 인간의 지능을 대체하는 시대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들을 단편적인 인성교육으로 채울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느끼게 되고요.

올해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저는 또 하나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아닌 기존 인성교육과 차이를 느낄 수 있길 기대했어요. 

수업을 연구하고 지금까지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큰 차이를 느끼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교사의 역할’에 대한 제시와 ‘설계된 시스템’이었어요.


교사의 역할에서 느끼는 차이는 감정코칭, 긍정훈육 등 사회정서학습을 지도하는 방법과 유아들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학급 운영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부모, 교사, 원이 모두 유기적으로 아이들의 정서 및 도덕성, 사회성 등 ‘사회정서역량’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인교육시스템’을 통해 연계 교육을 강조한다는 차이점도 느끼게 되었죠. 

이러한 차이를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교사교육과 온라인 지원자료 등 전문가로서 좋은 수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사수업지원시스템’​ 덕분이었다고 생각해요. 

동심누리닷컴에서 제공되는 주차별 수업 영상과 지원자료들은 아이들과 상호작용이 풍부한 수업을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전인교육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되는 교사교육은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기초적 이해부터 수업 진행, 전문적인 상담 기술까지 알 수 있어 아이들만큼이나 교사인 자신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였답니다.


지난 몇 달간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와 함께 한 무궁화반 아이들은 문제 상황이나 갈등 상황을 마주할 때 전과는 달리 긍정의 언어를 사용하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요.

“선생님! OO이가요~” 라며 저를 찾던 아이들이, “무슨 일이야? 그럼 우리 같이 이야기 해 보는 건 어때?” 하고 제안하면 서로의 생각을 들어 주고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였어요. 또,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기술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긍정적인 행동의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지요.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에 대한 기대와 효과는 제 노력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런 의미에서 더욱 교사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돼요. 아이들에게 ‘거울’과 같은 선생님이 되고픈 다짐을 교사교육을 통해 스스로 비춰 보며 성찰하고, 전문적인 교사다움을 닦아 주고 가꿔 주려고 합니다.


"항상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무궁화반 친구들아!

선생님은 너희들이 있어 늘 행복하단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서

너희들만의 멋진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랄게!

우리 무궁화반 친구들, 사랑해!"

- 인터뷰에 응해주신 금남어린이집 채민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