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다 비율을 아시나요?
이것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마셜 로사다 교수가
60여 개의 기업 회의에서 나온 단어를 조사한 결과 성공하는 기업에서는
긍정적인 발언이 부정적인 발언보다 약 3:1 비율 이상으로 더 많았음을 발견한 것입니다.
긍정적인 언어가 동료애를 높이고 나아가 기업을 성장시키게 된 것이죠.
무한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원의 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사의 긍정언어를 통해 아이들은 교사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아인식, 자아개념, 자아존중감을 갖게 되죠.
영・유아기 때 긍정적 태도가 잘 형성되면
어려움과 역경의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스스로 이겨내는 회복탄력성 또한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의 긍정적 정서와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긍정 대화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긍정 대화 적용 방법>
TIP. 행동반영은 교사가 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찰할 때
더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TIP. 교사가 보여주는 관심 표현을 통해
아이는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느낄 수 있습니다.
TIP. 부연반영은 아이의 이야기를
교사가 집중하고 있고
교사가 아이를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TIP. 아이가 직접적인 감정표현을 하지 않더라도 교사가 아이의 정서를 느끼고
적절한 감정 단어를 사용해서 표현해줄 때 아이는 자기인식이 높아지게 되고
나아가 타인의 정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높아집니다.
긍정 대화법은 아이뿐만이 아니라 동료 교사, 그리고 학부모님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긍정 대화법을 통해 행복한 우리 원을 만들어 보세요.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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