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살다보면 

누구나 다 힘들고 지치고 

당황스럽고

눈물겨울 때가 있어.


그런데 어차피

내 눈물의 의미를 나 이외에

그 누구도 해석할 수 없고,

내 고민의 깊이를

그 누구도 정확히 잴 수 없어.


다만

쓰러지지 않을 정도의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필요하지.


내 마음의 문을 열고

감싸주는 건

열쇠가 아니라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것.


- ‘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 멀어진다’ 중에서



아이들의 미소에

행복감을 느끼는 선생님!


아이들이 주는 사랑에

교사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선생님!


그래서 우리 선생님들의 마음은

풍요로우시죠?


하지만 선생님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간혹 힘에 부칠 때도 있고, 

큰 책임감으로 인한

걱정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힘든 순간, 

나의 마음을

잘 헤아려줄 수 있는 사람.

바로 함께 걸어가는

동료교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힘들고 지치는 시기가 온다면,

선생님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동료교사와 함께

그 마음을 나누어보세요.


어떤 날은 그냥 눈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일하는

동료교사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따뜻한 말 한마디씩 

건네 보세요.


“선생님 지금도 너무 잘하고 있어요.”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고

선생님으로써

더욱 당당하고 자신있게

그 길을 함께

걸어 나가길 바랍니다.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