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동심연구소 KOICA 공적개발 원조사업 ‘우즈베키스탄 교수학습개발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기획조사단 방문 접견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은 2021년 공적개발 원조(ODA)사업으로 우즈베키스탄 교수학습개발복합센터 건립을 통한 유아 교사역량강화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조사단을 구성 지난 1월 20일 ㈜동심을 방문하였다.
방문한 KOICA 기획조사단은 “우즈베키스탄에 세워질 교수학습개발복합센터에는 교사교육센터, 영역별 체험존 및 시범유치원이 설립되어 유아교육 분야의 질 제고를 위한 유아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유아교육 환경을 개선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날 ㈜동심의 최경근 상무이사는 동심에서 개발한 영유아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중국, 대만,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사례와 국내에서의 교사 연수 및 부모교육 경험과 성과를 설명하고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에 접목할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경근 상무이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58년 역사를 가진 ㈜동심은 2014년 기업 부설 동심연구소를 설립해 오직 아이들 중심의 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다.”라며 “100여 명의 전문 연구진이 개발한 유아, 부모, 교사프로그램 및 최근 세계 교육 동향에 맞춰 사회정서학습(SEL)을 기반하여 개발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그리고 IT기술을 접목한 교육 시스템의 보유 기술까지 우즈베키스탄과 공유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다.
KOICA 기획조사단은 동심연구소와 동심 사옥을 둘러본 후 “동심은 유아교육 기관에서 가장 오래도록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서 오직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해주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다.”며, “특히 교사교육과 부모교육에 있어 탁월한 프로그램과 교육 경험이 많은 전문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어 우즈베키스탄의 교사 양성과 부모 교육 인식개선을 위해 좋은 협력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심연구소는 지난 12월부터 전국의 유아교육 기관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사회정서학습(SEL)을 기반한 전인교육시스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운영 안내와 동심의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설명회, 신학기 대면 및 비대면 오리엔테이션, 신학기 준비를 위한 교사 교육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유아교육 현장을 지원하고 새로운 신학기 준비를 지원하고자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