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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넉넉해지는 한가위> 추석과 송편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기억에 남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요.

<마음이 넉넉해지는 한가위>

추석과 송편

 

안녕하세요.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걸 보니 가을이 다가오는 게 느껴집니다.

뿐만 아니라 하루가 다르게 차올라가는 달을 보며 추석이 다가왔음을 알려주네요.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명절이죠.

명절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이죠.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추석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추석의 참 의미와 추석에 먹는 음식,

즐겁게 할 수 있는 추석 전통 놀이를 미리 이야기하면서 기억에 남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추석을 준비하며 아이들에게 세 가지를 알려주세요.

 

첫 번째,

추석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시는 것처럼 전달해주세요.

추석에 우리 옛 어른들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을 많이 하셨죠.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송편을 빚고 나누어 먹었다는 말에서 유래된 속담입니다.

추석은 부지런한 농부와 태양이 함께 잘 가꾼 곡식을 추수하여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가족과 이웃이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는 날이에요.

추석의 의미를 설명해주신다면 아이들은 그냥 쉬는 날명절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

가족이 함께 모여 추석 음식을 만들어보세요.

송편은 곡식을 잘 여물게 해주어 감사하다라는 뜻으로

조상들께 차례를 지기 위해 만들었는데

소나무 ’ 떡 자를 넣어 송병이었는데 이것이 변해서 송편이 되었다고 해요.

추석에만 먹는 송편을 만들고 함께 만들면서 추석 송편의 이름의 유래에 관해

이야기해주신다면 송편을 만드는 재미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나눔을 실천해 보세요.

추석에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었던 조상님들의 나눔을 생각하며

가족이 추석을 맞아 함께 나눔을 실천할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고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하는 방법들을 함께 고민해보고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커지리라 생각해요.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척들과 더욱 뜻깊고 기억에 남을만한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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