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동심

진급상담을 실시했습니다
원에서 저녁시간에 학부모님만 모시고 시간별로 진급상담을 하기로했죠
처음 티 박스를 보신 선생님들이 "와~~넘 색다르다""어머님들 너무 좋아하시겠어요"
그러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엄마, 아빠 두분이 오셨는데 약간 진급에 고민을 가지고 있었던 부모님이여서
신경이 쓰였었어요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티박스를 보여주니
"어머님 아버님 차 한잔 드릴께요~~"
"어떤차를 드릴까요" 하면서 티박스를 열었어요
한참을 고민하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서로 다른 YEA를 선택하셨어요
이때 선생님께서 "학부모님이 선택한 티의 문구를 읽으면 부모님도 모든게 처음이에요 힘내세요 어머님" 하면서 따뜻한 차를 드렸어요 아무말씀이 없이 차를 마시더니 " 네 선생님 저도 처음이라
어떤게 맞는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부터 같이 온 아빠와
아이에 대한 진급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셨어요
선생님은 교사전문어 사전을 잘 보신 선생님이라 진급고민을 전문가답게 잘 하셨어요
(참 아버님은 현실육아를 버텨내신 부모님이란 tea를 선택하셨어요)

상담 후 집으로 돌아가신 후에 전화가 오셨어요
티에 적이 문구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아고 그로인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아버님께서 이렇게 어른마음도 여기서 토닥여주는 아이 마음을 더 알아주실거라면서
진급을 그대로 하기로 하셨어요

티박스의 문구 너무 기대이상이였답니다
상담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선생님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아이마음도 어른마음도 토닥토닥 해줄수 있는 작은 문구의 힘이 대단하다고 하네요

작은 디테일이 이렇게 큰 효과가 나옴에 동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