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달을 맞아 나를 위한 감사 54>

내가 나에게 전하는 감사

 

 

안녕하세요.

가정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는 가정의 달인 동시에

고마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달이기도 한 5월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5월은 고마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하고자

메시지편지를 쓰기도 하고, 정성 가득한 선물을 하기도 하셨을 겁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은 잘 전하지만,

정작 나 자신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는 인색하셨을 텐데요.

그래서 얼마 남지 않은 5월이지만 자신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왜냐면 나에 대한 감사를 표현할 줄 알아야 타인에 대한 감사도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모님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도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 중 하나가 부모님이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동안 알게 모르게 쌓여왔던 육아 스트레스와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으로 힘들어하셨다면,

이제는 스스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꼭 가져 보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의 대부분을 당연하게만 여기지 말고,

이 당연한 것에 대한 감사를 [ 한 줄 일기 ]로 남겨보시는 겁니다.

이것이야말로 타인과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한 로 살아가기 위한 용기 있는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시작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것에 관한 감사 일기를 써야 할까?’, ‘감사 일기를 쓸 시간도 없는 걸...’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잠깐의 5이라도 좋으니 나와 가족을 위해

하루에 한가지씩 한 줄로 나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부모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런 노력이 쌓여갈수록 부모님들의 행복지수도 높아지고 아이들의 행복지수 역시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이 그토록 바라시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 역시 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하루에 한가지씩이라도 한 줄로 자신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우리 부모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하루 한 줄 감사 일기는 첨부해 드리는 파일을 활용해 보세요. *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감사의 깊이에 달려있다.’

 존 밀러 -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제공 자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