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현명한 양육과 훈육

 

부모가 바라보는 아이, 아이가 바라보는 부모

 

 

아이가 태어나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사람, 바로 부모님입니다.

아이는 부모님의 얼굴을 보고 부모님이 미소를 지으면 같이 미소를 짓고,

부모님이 얼굴을 찌푸리면 아이도 따라서 얼굴을 찌푸리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는

부모님이 자신을 대하는 모습을 보며 라는 사람에 대한 개념을 만들어 가게 되지요.

 



엄마가 아이를 보며 애정 어린 눈빛으로 어쩜 이리 예쁠까?’라고 말하면

아이는 그 모습에 , 나는 예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아빠가 사랑해~’라고 말하며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면

아이는 그 모습에 나는 사랑스런 아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마치 거울을 보듯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정의하게 됩니다.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님의 순수한 애정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우리 아이를 바라보면 너무나 사랑스럽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기도 하지만,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

내가 혹시 무엇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나의 사랑이 부족하진 않은가?’

부모로서 이런저런 걱정들이 떠오르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부모님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그린다고 하지요.

어쩌면 아이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부모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보며 아이들이 그대로 닮아가고 있진 않을까요?

 

아이에 관한 걱정의 마음우리 원의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걱정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에 대한 걱정을 선생님과 함께 나누며 방법을 찾아간다면,

원과 가정이 협력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원에서는 아이들의 소중한 이 시간을 놓치지 않고

놀이의 즐거움과 교육의 힘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돕겠습니다.

부모님이 아이를 바라보듯 따뜻한 미소와 애정 어린 눈빛으로 아이들을 대하며

밝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모님의 걱정이 밝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는 우리 원이 되겠습니다.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제공 자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