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너무 애쓰지 말아요.

가만히 있어도 힘든 때는,

잘 하려고, 애쓰려고 하지 말아요.

그냥 흘러가도록 두어도 괜찮아요.”

 주변을 돌아볼 틈도 없이 매일 바쁜 현실에서

누구보다 열심인 선생님,

교사라면 다 잘해야 해

유아교사라면 한번쯤 들어본 이야기죠.

 선생님, 지금 괜찮나요?

 내가 잘하고 싶다고 해서 다 잘 할 수 있는 건 아니예요.

 때로는 뒷걸음질해도 괜찮아요.

중요한 것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이니까요.

 선생님, 지금 모습 그대로도 충분해요.


 지금까지 잘 견뎠구나. 이제 그렇게 혼자서 애쓰지 않아도 돼. 내가 지켜보고 있을게…….”

 [출처:너무 애쓰지 말아요-너무 다정하고 너무 착해서 상처받는 당신]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