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지난 한 해 정말 많이 힘드셨죠?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함께 지낸 사랑하는 아이들과 헤어짐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유독 힘들었던 시간들을 보내왔는데, 우리는 또 다시 힘을 내어 새로운 학기를 준비해야하죠.

고난과 역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마음으로 아이들과의 멋진 시작을 응원하며 힘든 역경을 축복으로 받아들인 한 동화 작가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역경을 축복으로 안데르센 이야기.

누구나 마찬가지이지만 지난 1년이란 시간 주머니 속에는 행복 사랑 기쁨 고난 슬픔 축복 역경 시련 감동 눈물 미련 만남 만족 진통 배움 웃음 헤어짐 고마움 아쉬움 외로움 등이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다양한 감정과 상황들을 경험하며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기에 올 한 해도 그 마음 변함없이, 더욱 행복하고 평범한 일상들을 축복으로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