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원 선생님들의 행복충전 Vol_16(선생님들과의 공유)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아이는 선생님의 감정을 빠르게 읽습니다.


선생님의 표정이 어두우면 아이는 불편하고,

선생님이 행복하면 아이는 안심합니다.


‘우리 선생님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소중히 여기셔.’

‘우리 선생님은 내가 존재하는 것만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해.’

교사가 하루하루 즐거워하면 

아이는 자신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인식합니다.



머리로는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고 있지만

막상 아이들과 생활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지칠 때가 있지요?

그럴 땐 이렇게 생각해보시기를 권유합니다.


‘이 아이는 어떤 멋진 모습으로 자라게 될까?

지금은 나를 지치게 하고, 떼쓰며 울고 있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자라서 자기 세계로 나가겠지.

나는 지금 이 아이를 좋은 사람으로 길러내고 있어.’



누군가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생님.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길 바랍니다.


아이가 교사에게 의지하는 지금,

지금이야말로 아이들에게 애정을 쏟아야 할 때이며,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때입니다.



선생님은 오늘 어떤 모습으로 아이들을 마주하실 건가요?

오늘 하루가 훨씬 더 편하고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제공 자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