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행복한 원 생활

기다림의 언어


엄마의 입 모양을 보고 배운 말로

아이들은 마음의 소리를 이야기 합니다.

아빠의 눈빛을 보고 배운 기다림으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매일 대화를 합니다.


담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전달할 수 있는 말들은 서툴기만 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마음만 앞선 말들로 

아이의 입 안에서만 맴돌고 있습니다.


말하기가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와 대화를 통해

엉킨 생각을 풀 수 있고,

입안에서 맴돌던 말들이 모여

이야기가 됩니다.


원에서도 부모님과 한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속도에 맞춰 

이야기 합니다.


눈을 마주하고 천천히,

높낮이가 있는 목소리로,

중요한 말은 언제나 반복해 주는

기다림의 언어로 함께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는 

기다리는 시간만큼

풍성하고 오래 기억됩니다.

[글] 동심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제공 자료

본 콘텐츠는 동심연구소가 기획,개발하였습니다.